[패스트캠퍼스] Node.js 강의 후기. 솔직하게 파헤쳐보기

주니어 개발자나, 예비 개발자나, 개발 업력이 10년이 넘어가는 시니어 개발자나, 개발자라면 모두 변화하는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 욕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오래 지속되기 힘든 직종이죠?

 

예전엔 구글링을 통해서 맨땅에 헤딩하듯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 외에는 수단이 그렇게 많지 않았었는데, 최근에는 이렇게 패스트캠퍼스와 같이 교육을 트렌디하게 제공해주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훨씬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저도 몇가지 플랫폼을 쓰는데 그 중 패스트캠퍼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회사에 추천해서 몇달 동안 듣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눈팅하던 와중에 패스트캠퍼스 서포터즈 공고가 눈에 띄어 신청했는데 운좋게도 기회를 주셨네요!

 

기존에 쓰고 있었던 기술에 대한 내용인데, 사실 다른 기술을 쓰기 위한 발판으로만 썼지 Node.js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해본적은 없다시피해서 좋은 기회가 될듯하여 숙제(?)를 하면서 솔직하게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의 컬렉션이 늘었네요! 숙제를 잘 마무리하면 저 강의도 꾸준히 계속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우선 강의를 보니, 완전 오픈된 강의는 아닙니다.

처음에 기획을 마치고 준비가 완료된 강의 자료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것 같아요. 이제 1차오픈이 된 상황이고 7월 말까지 최종 오픈이 된다고 합니다.

후기 미션이 완료된 시점에서는 아마 대부분의 강의가 오픈 된 상태일테니, 강의 구매를 고민중이시라면 다음 후기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오픈된 강의는 프론트엔드입니다.

node.js라 하면 일단 백엔드의 느낌이 강하고 저도 궁금한 부분이 이부분이었는데, 우선은 프론트 오픈이라 살짝 아쉽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목차를 보니 새로 배울게 있을 것 같아 기대를 하고 수강 중입니다.

크롤링은 저는 파이썬으로 대부분 하고 있는데 js 기반의 크롤링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보시다시피 강의가 짧으면 10분 미만, 많아봐야 30분 이내라서 각잡고 공부를 하기보다는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한강씩 가볍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시간이 중요한 시대니 강의도 효율적으로 듣는게 좋죠.

 

간만에 강의를 들으니 좋네요. 웹 크롤러 vs 웹 스크레퍼에 대해서도 예전에 배웠던건데 어느 순간부터 저도 혼용해서 쓰고 있었는데 다시금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ㅎㅎ

재생 속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1.2배 정도 해놓으니 적당히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강의는 4개정도 들어보았는데, 해당 개념에 대해 배경부터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개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따라오기 쉬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목차 옆에 노트가 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나 궁금한 점들, 기록할 만한 정보들은 노트에 작성해두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배워 갈 수 있는 것도 많을 것 같아요.

 

위에서 강의 목록이 있듯이, 저는 프론트엔드 초격차 패키지, 그리고 node.js 초격차 패키지를 이용 중인데, 둘 다 현재까지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프론트는 오히려 심화 부분을 원하는데 초보자 입장에서 다뤄주는 부분이 커서 오히려 제대로 선택한게 맞나 고민이 있었는데, 바꿔 말하면 초보분들이 쉽게 이해하며 따라올 수 있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영역이 궁금하시고 이것저것 찾아보기 귀찮다면 이렇게 패키지 단위로 해당 분야를 넓게 다뤄주는 강의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

 

https://bit.ly/3pdy7Wq

한 번에 끝내는 Node.js 웹 프로그래밍 초격차 패키지 Online | 패스트캠퍼스

 

해당 강의는 패스트캠퍼스 3기로 활동하면서 무료로 제공받아 수강하였으며 수강 후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