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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마실 때 얼음은? 아이스메이커 뽐뿌온다(feat. 쥬얼아이스)

by 패드로 2020. 3. 23.

요즘 칵테일에 재미가 들렸다.

코스트코 보드카 한병을 싸게 집에 들이고 나서는, 멈출 수가 없게 되었다.

가격도 2만5천원인데, 용량도1.75L로 어마어마하고, 싼맛도 나지 않는다.

 

문제는 그 후에 사게 되는 것들이 더 비싸다는거..

그라나딘 시럽과 블루 큐라소로 빨간맛과 파란맛을 구비하고, 깔루아를 사서 블랙러시안을 할 수 있게 만들고 나니...

집에 칵테일용 얼음이 없다.

그렇다고 보통 칵테일을 마시려면 빡! 갑자기 삘이 와서 마시게 되는데 그 때 마다 얼음을 사러 나갈 수도 없고...

아이스메이커를 사야하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지난번 리뷰도 재밌게 봤는데 더 개선되었단다.

와디즈에서 펀딩할 때도 봤던 녀석이라,(사실 와디즈 1차 펀딩은 퀄리티를 그닥 기대하지 않는데 얘는 좀 끌렸다)

눈에 익은 녀석인데 개선된 2차 버전이고, 그 전 버전은 다 리콜해서 교환해준다고 한다.

뭔가 a/s는 잘 해줄 것 같은 신뢰도가 생긴다.

접착력이 강화되고, 칵테일에 뜨는 부유물을 없앴다고 한다.

 

이 영롱함 어쩔껀데..

사이트를 가보니 가격이 좀 쎄긴한데.. 뭐 한번 사면 두고두고 쓸거라는 생각이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모양도 아래 사진과 같이 원형, 육면체, 다이아몬드 등이 있는데, 사실 제일 무난한 건 아무래도 원형이지..ㅎㅎ

 

일주일만 더 고민해보고 사야지...ㅎㅎ

(이렇게 간 환자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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