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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체험후기

NODEJS강의 들으면서 정리 - 패스트캠퍼스 후기

by 패드로 2021. 6. 23.

패캠 NODEJS 후기 3탄입니다!

아래 글의 연속이구요.

패스트캠퍼스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노드JS 강의를 제공받고,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는 포스팅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패스트캠퍼스 NODEJS 강의 후기 2탄

[패스트캠퍼스] Node.js 강의 후기. 솔직하게 파헤쳐보기 주니어 개발자나, 예비 개발자나, 개발 업력이 10년이 넘어가는 시니어 개발자나, 개발자라면 모두 변화하는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

padro.tistory.com

이미 1,2번째 포스팅에서 목차나 구성 등에 대한 얘기를 다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그날 그날 수강한 내용이나 느낀 점들을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나와있는 강의는 거의 다 봐서 내용적으로는 쓸 게 부족한 상태에요 :(

1.5배속으로 보다 보니 5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던것같아요. 

기존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라 아는 부분은 복습하는 기분으로 빠르게 정리하며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커리큘럼을 뜯어보고자 해요!

 

NODEJS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런타임입니다.

백엔드에서 많이 쓰여서 백엔드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프론트엔드에서도 쓰이고 있죠. 

NODEJS 강의의 커리큘럼은 그래서 크게 백엔드 part1,2 프론트엔드 part1,2, Deno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의 초격차 패키지들은 처음 할인율이 높게 강의를 제공하는 대신, 미리 컨텐츠가 출시되기 전에 강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지난번 프론트엔드 초격차 패키지를 그런 식으로 구매했었고, 이번에 제공받은 노드JS 강의 또한 그러한 방식입니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파트는 노드JS 파트 5개 중 1개인 프론트엔드 part1입니다.

강의를 들으려 하는데 아직 공개조차 되지 않았다? 물론 돈을 내고 수강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있는게 사실이고, 1번째 파트만 듣고 나머지 4파트도 다 좋을거에요! 라고 말하는건 양심에 찔리는 일이에요..ㅎㅎ

대신 하나의 파트의 구성이나 퀄리티를 통해 나머지 강의들을 유추해볼 수 있고,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시점이면 나머지 파트에 대한 수강 후기도 어느 정도 정리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프론트엔드 part1은 아래와 같이 시작합니다. 특이하게 크롤링 이란 개념부터 시작하죠?

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크롤링(스크래핑)을 담당해서 해야 하는 건 아닌데, 왜 크롤링부터 다룰까요?

아마 2가지 정도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1. 흔히 크롤링을 위해 사용하는 파이썬 대신에 NODEJS를 통해서도 충분히 크롤링을 할 수 있다! 단순히 프론트엔드, 백엔드 용도로 나눠서 쓰는 것이 아닌 파이썬처럼 다양한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2. 크롤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른 홈페이지의 구성 요소를 뜯어보고, api 호출을 통해 데이터를 불러오는 부분을 노드JS로 가져와보면서 어떤 식으로 프론트엔드가 작동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게 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 같아요. 

흔히 쓰이는 Cheerio와 Puppeteer를 통해 크롤링하는 개념부터 배우게 됩니다.

노드JS CH02로 넘어오게 되면 검색 결과로 나타난 게시글의 데이터를 획득하는 실습 예제와, 뜬금없이 무한 스크롤 구현? 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실제 수강해보니 무한 스크롤을 프론트에서 구현하는게 아닌, 스크래핑을 위해 추가적인 데이터를 가져오고자 스크롤링을 하게끔 프로그래밍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목차만 봤을 때는 어리둥절했었어요 :)

이 방식도 페이지 구성 요소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과, 스크롤 당시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 2가지 모두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크롤링에 대한 부분을 마무리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React라는 node.js 기반의 프레임워크이며, 가장 많이 쓰이는 기술 중 하나인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실제 개발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개념과 환경 설정에 대한 부분도 다루기 때문에 쉽게 따라가면서 배울 수 있는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NODEJS 강의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node.js만으로 웹페이지를 만들지는 않을까 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그런 것은 아니더라구요. '가능은 하지만'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강의에서 다루면 사실 도움이 안될 것이란 생각에 집중을 안하게 되는데, 프론트엔드 초격차 패키지와 커리큘럼이 겹치더라도 현업에 맞게끔 구성을 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에 사용된 코드들은 이런 식으로 별도로 강의 자료(github page)로 연결되어 볼 수 있습니다.

화질 상의 문제로, 혹은 눈이 침침해서 따라치기 힘들거나, 타이핑이 느리다면 해당 코드를 복사해서 조금씩 수정하면서 숙련도를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관련해서 강의에 대해 더 알아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한 번에 끝내는 Node.js 웹 프로그래밍 초격차 패키지 Online | 패스트캠퍼스

12가지 프로젝트로 배우는 Node.js! 블라인드 앱 클론 코딩, MBTI 테스트 사이트, 퀴즈 사이트, 브런치 웹 크롤러 등 유저들이 좋아하는 사이트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요! 프론트엔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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