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기능사를 딴 지 1년이 넘어가는데..
칵테일 관련 용품도 많이 사고, 재료도 다 구비해두는데 문제는 음주 섭취와 함께 까먹게 되는 칵테일 레시피..
어? 저번에 엄청 맛있었는 레시피 있었는데? 하고 찾다가도 이게 비율이 어떻게 되었었는지 까먹고,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도 가물가물해진다.
뭘 만들어야지 하고 재료를 사놨다가도, 재료가 많은데 지금 내가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이 뭐였지? 하고 찾아보면 막상 기억이 안난다.
칵테일 바 사장님들은 이런 레시피들을 다 외우거나 메뉴에 있는걸 시트로 정리해두셨겠지만...
그저 흥에 겨워 바로바로 만들어먹고싶어하는 일반인들은 어찌해야하는가....
그럴때를 위한 칵테일 관련 서비스 [마실랭]을 소개한다.
[기능]
1.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
2. 재료 관리를 통한 추천 칵테일
3. 도전! 마실랭 - 레시피 공유
4. 마실랭 추천 칵테일
우선, 앱을 키면 [재료] 탭에서 우리 집에 있는 재료들을 선택 가능하다.
술과 칵테일에 들어가는 레몬, 얼음, 각종 음료들을 선택하고 '내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을 선택하면 짠!
지금 바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과 추후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리스트와 재료가 한두개 정도 모자란 칵테일 레시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이제 맘놓고 취할 수 있어...ㅠㅠ
웹사이트도 있는데 도전 마실랭이라는 항목이 있다.
마실랭이 미슐랭에서 따온 이름인데 미슐랭처럼 본인의 칵테일 레시피를 올리면, 좋아요를 받은 순서대로 정식 마실랭 레시피로 선정이 되는 구조인듯하다.
술 마실 때 인스타 갬성으로 사진 찍어놓고 레시피 올려두면 뭔가 뿌듯할 것 같다.(창작 레시피면 이름도 내걸로 짓고..)
웹사이트에 있으니깐 내가 올린 레시피들이 인터넷에서 검색되면 재밌겠다....ㅎㅎ
(좀 더 실험적인 정신으로 칵테일 조주..)
칵테일이라고 하면 좀 어려운 양주로만 만드는 술인 느낌이 있는데
한국적인 정서의 칵테일(폭탄주?) 도 레시피로 있다.
대학생 때 많이 마셨던 고진감래랑 방송에서 예전에 본것같은 꿀주(쏘맥)..ㅋㅋ
https://www.masileng.com/cocktail/68
https://www.masileng.com/cocktail/66
집에서 만들 때 이것저것 섞어서 만들고 올려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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