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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주식

코로나로 안망한다! 예적금 할 돈 있으면 리츠나 금융배당주 매수해라!

by 패드로 2020. 3. 17.

코스피 코스닥 지수랑 나스닥 지수가 평생 주식하면서 2~3번 볼까말까한 변동폭을 보이고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악재가 있긴 하지만 코로나로 경제 다 무너질거에 배팅할 거 아니면 반등하겠죠?

어차피 경제 무너지면 현금 들고있으나 주식 들고있으나 거기서 거기죠... 집도 현금으로 산거 아니면 유지하기 힘들거고..

 

예전 경제위기 왔을 때와는 또 상황이 다릅니다. 재해에 의한 하락이고, 나라별로 다르지만 지금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죠.

우리 나라는 그런 의미에서는 꽤 유리한 입장입니다.

미친듯 과로하는 질본의 대응과, 논란은 있지만 마스크 공급도 어느 정도 잘 되어가고 있고..

트롤링하는 신천지 및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는 사실 확진자 증가세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제외하고는 여야 할 것 없이 코로나가 진정되길 바라고 있고, 그 방향으로 모두가 힘내고 있습니다.

공공임대 주택의 임대료를 감면해준다거나, 착한임대인운동, 의료진들의 자발적인 지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확진자 발생하면 바로 재난문자로 알려주고 동선 공개됩니다.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일부 종교만 아니면 확산도 되기 전에 끝났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외국은 이제 시작하고있죠. 이탈리아나 프랑스.. 사실상 대응을 포기한 나라도 있고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따라 점점 더 불안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미국 다우지수는 하루에 10%씩 왔다갔다하고 써킷브레이크도 이제 심심하면 걸리는 상황입니다.

 

지금 제일 매력있는건 사실 미국주식 같습니다. 배당킹 주식들.. 50년 60년 배당을 늘려왔던 기업들.. 6% 이상의 배당을 주면서 그것도 분기에 한번씩 주는 주식들 찾기 쉽습니다.

늘 해외 주식을 주변에 권하지만, 장이 열리는 시차나, 환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그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죠.

 

보통 예적금할거면 주식하고, 불안하면 차라리 해외 배당주를 사라! 라고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닙니다만, 

지금은 이제 국내 배당주도 아주 매력적인 가격으로 와있습니다.

오늘 매일경제 자 리츠 관련 기사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배당수익률 최대입니다.

이리츠코크랩, 맥쿼리인프라, 롯데리츠는 6%가 넘는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죠.

저는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서도 주식을 하고 있는 차인데, 가까운 시일 내 자금을 쓸 일들이 있어서 매수를 못하고 있지만.. 주변엔 권하고 싶네요. 국내 리츠는 저는 전망이 좋다고 보고 있고, 리츠가 한창 뜨기 전에 매수해둔 상황이라 코로나로 떡락한 상황에서도 저는 수익중입니다. 기회를 놓치신 분들에게는 지금이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1순위는 리츠입니다.

하지만 리츠 공실되면 어떡하냐! 롯데리츠는 롯데에서 빌려주고 롯데에서 빌리던데! 

맥쿼리는 청산일자 정해져있다며!

등의 이유로 리츠가 못미더우신분들은 금융주같은 고배당주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330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하나은행 연 5% 금리 적금에 132만명 몰렸다

하나은행이 내놓은 연 5%대 특판 적금에 132만명의 고객이 몰렸다.하나은행은 특판 마감시간인 5일 오후 5시까지 132만3745명이 이 상품에..

biz.chosun.com

늘 이해안되는게 하나은행 연5% 금리 적금에 5만명 이상 대기하고, 계좌 틀려고 실제 은행에도 막 줄서서 기다리고 하면서..

실제 계산해보면 월 한도 20~30만원 정도 넣을 수 있을테고, 적금이자니 실제 적용되는 이자는 그것보다 더 적을거고.. 뭐 이자소득세나 배당소득세나 떼는건 똑같으니 그거야 같다고 쳐도.. 실제 얻을 수 있는 금액으로 따져보면 많아봐야 20만원도 안되는 금액일텐데요..

그 이자를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푼돈을 무시해서는 큰 부자가 될 수 없죠.

다만 기회비용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훨씬 더 좋은 것들이 많은데..

 

https://blog.naver.com/richyun0108/221797908411

 

금리 5% 목이 마르지만 고배당주에 대한 보도는 없는 한국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3308.html?utm_source=naver&u...

blog.naver.com

같은 기사를 두고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이 있어 공유합니다.

고금리의 적금 상품이 뜨면 뉴스에도 뜨고 사람들이 줄을 서지만 고배당주는 시장에서 외면합니다.

KT&G 같은 경우에는 전 차라리 미국의 알트리아나 MO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금융 지주 회사들이나 배당이 어느정도 보장된 회사들을 사라고 하는 건 정말 공감합니다.

이 글이 2월달 글이니 지금 가격으로 보면 6% 후반대~7%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업은행과 신한지주 등이 과도한 하락으로 좋아보여 매수를 해보려합니다.

http://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0031710214809283&smenu=100&ss=99&qSearch=&qText=&qSort=

 

아이투자

17일 증시에서 피제이전자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주가는 전일 대비 12.7% 내린 3600원이다.그 외 인프라웨어, 파인디지털, 파라텍, 조이맥스, 엔지스테크널러지, 하이트론, 미창석유 등도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이 급락

www.itooza.com

오늘 장중 최저가 나온 866개 기업들을 보면 금융주 아주 많습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금융주들에 대한 기대 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죠.

배당주 국내외 포트폴리오를 짜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

1. 이 시국에 적금들거면 차라리 금융주를 사자.

2. 이 시국에 임대료로 수익내보고 싶으면 리츠를 사자. 

2. 영어 읽을 줄 알고 환율에 대한 이해가 있고 용기가 있다면 미국 배당킹 주식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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