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재무일기

이번달은 특이사항이 2가지 있다.

브렉시트로 인해 주가가 엄청 하락해서 그 날은 -60만원을 찍어 반년간 얻은 주식 수익이 초기화되는 경험을 했었고,

엄청난 멘붕이 왔었다.

다만, 며칠 후에는 다시 반등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리 중이다.

브렉시트가 검색어에 뜬 이후에야 뭔지 알아보았고, 그 영향력을 몸소 느끼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뉴스나 시사 경제 등에 관심을 더 가져야 될 필요성을 느낀 달이었다.

또한 여름 휴가계획을 차근차근 세우고있고, 여자친구와 제주도를 3박4일정도로 놀러갈 예정이다.

인터넷 최저가를 통해 알아보고있지만 준성수기에 날짜를 잡아놓았기 때문에 인당 40~45정도는 생각해두어야할 것 같다.

숙소비와 항공권으로 30정도 카드결제해둠 - 다음달 투자비용에서 제할예정

주식과 p2p대출에 각각 50만원 정도씩 투자비용을 늘림

<재무 자가 진단>

[고정 수입]

월급 only

[고정 지출]

주거비 : 60

부모님 용돈 : 60

[저축]

연금저축보험 : 20

주택청약 : 10

여행적금 : 5

[유동지출]

생활비 + 교통비 : 30~50

데이트 : 7.5 + a

[잉여자금(투자/저축가능금액)]

매월 40~60

[투자금액]

P2P대출 : 550 (렌딧 / 8percent / 테라펀딩 분산투자) [전월대비+50]

주식 : 350 (현재잔고 390) [전월대비+50]

[특이사항]

신용카드로 연명(일주일에 한번씩 사용금액 확인해서 지출 조절)

통신사 특성으로 인한 통신비 절감 가능

스케이트보드 / 음악 녹음 / 드라마, 영화 관람 등 취미생활에 돈이 별로 들지 않음

여자친구가 알뜰함♥(데이트통장 사용중)

밥해먹고 점심은 복지포인트로 해결

특별 지름신 강림시 복지포인트 내에서 구매

주거비로 큰 금액 지출중 - 나이가 부족해 전세자금대출 2017년 가능

재무상태가 너무 빡빡해서 필요 물품 구입에 인색해짐(옷, 가방 등)

[마인드]

적금에 회의적(적금 대신 p2p대출에 투자)

연봉 상승률 별로 안높음 - 불노소득에 관심 많음(알아서 살길 찾기)

2017년에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서 주거비를 줄여야 함(전세 자금 대출 금리 인하! good)

주식 공부 중 - 시기별 테마에 관심 갖고 재무제표 확인 후 담되, 손절을 줄이고 묵묵히 들고있기

실비? 실손보험? 보험 공부 필요

크라우드 펀딩에 관심 갖는 중(와디즈를 통해 올라오는 투자처들 보고만 있음. 최소 투자가 100단위라 아직은 관심뿐

2016년 목표 - 재테크를 위한 씨드머니 마련 및 주식 감 잡기 (1000모으기)

2017년 목표 - 전세자금대출 + 추가대출을 통해 전세집으로 이사 후 주거비로 투자운용금 늘리기